2018 페루 볼리비아 여행
나스카 지상화를 보다...
εpsilon
2020. 12. 20. 14:36
이번 여행에서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있다...
그 첫번째가 우유니 사막의 생성과정을 설명해주는 지질학적 증거가 있는 물고기섬...
두번째가 마추픽추...
세번째가 바로 여러설이 난무하는 나스카 지상화이다...
(여러설은 다들 유튜브에서 찾아들 보시라...)
나스카 지상화만 보면 이번 여행의 목표를 모두 완성하는 것이다...
K형님과 나는 Cruz del Sur를 타고 나스카에 아침에 도착을 했다...
나스카 지상화는 너무 크기때문에 땅에서는 볼수가 없고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야만 볼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도착해서 바로 경비행기를 예약했다...
다들 지상화를 잘 찾았는가???
이 지역이 너무 건조해서 과거에 그렸던 그림들이 아직 남아 있는 거라고 한다...
달에 인간의 발자국이 아직 남아있는 것처럼...
이렇게 짧은 시간 지상화를 구경하고 K형님과 나는 이카로 이동을 했다...
ps. 시간만 허용되었으면 나스카의 여러 유적도 봤어야 했는데...
역시 여행에서 시간은 정말 중요한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