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사막에서는 셋째 날이 하이라이트였다... K형님과 나는 소금호텔에서 잤던 관계로 이 차를 타고 투어 중간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다른 분들은 아침일찍부터 잘 놀았더라... 이런 곳에서 사진 찍으면서... 우리는 이다음 코스부터 합류... 만나서 바로 밥 먹고... 콘셉트 잡아서 이런 사진도 찍고 다시 이동... 바닥에 소금 결정 모양이 찍힌듯한 곳에서 전날보다 훨씬 리얼한 사진도 찍고... 이런 동영상도 찍고...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 사진 찍고... 이제 내가 우유니사막에 온 목적지로 향한다... 가이드가 그곳은 좀 멀고 구경할 것도 없으니 가지 말자고 하는 것을 내가 거기는 꼭 가야 한다고 우겨서 결국에 가게 되었다... 그곳은 바로 물고기 섬... 섬이 물고기처럼 생겼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