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어제 끝내지 못했던 원가계를 다시 가다...

오늘의 여행은 어제 구경하다가 중단한 원가계부터 시작이다...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가다 중간에 내려서 

원가계를 내려가는 길을 찾아 보았다...

지금은 문을 닫은 건물 옆으로 샛길이 연결되어있고 그 길로 들어가면

그리로 가면 이런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내려오다보면 가끔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힘든티가 역역하다...

그렇게 내려가다보면 겨울철이라 문을 닫은듯한 휴게소를 지나

또다른 휴게소겸 숙박업소를 만나게 된다...

우리는 거기서 끓인 물을 사서 주머니에 넣어간 일회용커피를 타먹으면서 쉬다가

주인과 사진을 찍고 다시 출발하였다...

그렇게 이런 계단을 계속 내려가다보면

금편계곡 중간쯤으로 내려오게 된다...

역시 여행은 날씨가 5할이상은 되는듯 하다...

그렇게 원숭이 가족을 지나고

원숭이 부대를 지나면

금편계곡의 끝이다...

여기서 우리는 버스를 타고 천자산케이블카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