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장가계를 본격적으로 오를 예정이다...
그 시작은 황석채다...
아침부터 구름이 많아서 어디부터 오를까 고민을 하다가
황석채부터 오르기로 계획을 수정하였다...
이날 황석채를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던 건 마지막날 다시 구경을 하게 된다...
아침일찍 일어나 택시를 타로 황석채쪽 입구로 이동했다...
황석채쪽 입구에서는 장가계 지도도 공짜로 받을 수있었다...
무릉원 입구쪽에서도 지도 달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거기서는 안주더라...
왜그런지는 알 수가 없다...
이번 산행에서 나의 계획은 올라갈 때는 케이블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내려올때는 산길(말이 산길이지 계단이다)을 통해 걸어서 내려오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걸었던 경로...
황석채 입구쪽에서 바라본 오늘의 날씨
장가계 산림공원
장가계 산림공원쪽 입구(황석채쪽입구)로 들어가서 쭉 걸어가면 버스타는 곳이 나온다...
거기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황석채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캐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첫날은 공원에 7시 좀 넘어서 들어갔는데 버스가 다니질 않았다...
그래서 입구에서 황석채 케이블카까지 걸어갔다...
다들 너무일찍 들어가지 말고 8시는 넘어서 들어가시길...
그래야 버스가 있을듯...
거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황석채를 올랐다...
이전의 날씨가 어땠는지를 알 수있는 사진...
이번 여행에서 날씨는 우리편이었다...
위 사진은 장가계 여행 시작한날부터 날씨가 풀리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나무들에 달려있던 얼음들을 본 날은 이날이 마지막 날이었다...
구름으로 경치구경에 영향을 받았던 날도 이날이 마지막이었다...
황석채는 꼭대기가 평평한 산이다...
위에 보이는 길은 산길이 아니리 그냥 평지 같은 길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그래서 황석채를 구경한다는 건 동네 한바퀴 도는 길이라 생각하면 된다...
서서히 구름이 걷히고 있다...
견원지간이란 말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수있었던 사진...
옥수수를 사서 먹고 있는데 원숭이들이 뺏어먹으려고 모여들고 있었다...
그때 나를 구해준 구세주 견공...
결국을 뺏겼지만 그사이 몇알이라도 더 먹을 수 있었다...
K형님이 서있는 곳은 그냥 난간이 아니라 바닥이 유리로 된 난간이다...
거기다가
이렇게 튀어나온 곳인데 높이가 수백미터가 넘는 곳이다...
몇일후 다시 오른 황석채...
이런 모습이 구름속에 숨어있다...
황석채 꼭대기라고 서있는 돌덩이...
근데 여기보다 더 높은 곳이 있었던거 같은데...
장가계는 전체적으로 이런 사진아 많다...
아바타를 여기서 찍었다고 그림이 이야기하고 있다...
원숭이 때거리들...
장가계 곳곳에는 원숭이들이 정말 많다...
여기가 화과산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먹을거는 안보이게 가방에 깊숙이 넣어두도록하자...
눈에 보이면 가방도 찟어서 가져간다...
K형님 가방이 찟어지는걸 눈앞에서 봐버렸다...
내려가는 길 사진...
내려가는 길이 2개가 있는데 우리는 이길로 가지 않고
이리로 내려가기로 결정하였다...
내려가는 길은 그냥 계속 이런 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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